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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한국 미술인회회장 김흥수씨
재미유화가 김흥수화백이 고국에서의 첫 작품전을 갖기 위해 최근 귀국했다. 국립현대미술관의 재외작가 초대전 계획에 따라 내년에 개인전을 갖게될 김화백은『시류에 편승하고 싶지 않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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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·컵 도중하차한 감독엔 축구상|1연내내 노력한 단장·코치는 못받아
○…축구협회가 매년거행하는 「축구인의 밤」 행사는 『축구인들끼리 상을 나눠먹는다』는 힐난을 듣더니 27일벌어진 올해의 「축구인의 밤」행사에서는 축구유공자들을 선정함에 있어 상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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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·화랑·도예관등 앞다퉈 건립 옛 서울문리대 터 일부가 문화가로
서울 동숭동 옛 서울대문리대 「캠퍼스」터에 주거지역과는 별도로 대규모 문화「센터」가 조성되고 있어 문화·예술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. 미술·음악·연극·학술관계시설의 건축이 진행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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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|유통질서를 바로 잡자.
신춘의 화랑가에 새바람이 일고 있다. 유통구조에 체계를 세우고, 이윤추구만이 아닌 문화발전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하기 위한 한국화랑협회의 발족이 그것이다. 그러나 화랑들의 영세성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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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종현씨 공간미술상 수상 기념 전
하종현 씨의 제l회 공간미술대상 수상 기념 전은 미술상이 흔치않은 우리 화단에서 그 상금으로 마련됐다. 출품작은 지난 10년 동안의 작품경향을 보여주는 65∼75년의 컬렉션(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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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자처럼 보람있는 직업도 없다"
반세기를 외길로 걸어온 노언론인 홍종인씨(72)가 지난 14일로 언론계 투신 50주년을 맞았다. 일제시대로부터 오늘까지 숱한 역사의 풍상속에 자세를 망가뜨리기 쉬운 「외도」한번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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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로 담은 향토 풍물 50경
사진계의 원로 백오 이해선씨의 고희기념 사진작품전이 20일부터 24일까지 신문회관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. 이씨는 1905년 서울 태생으로 동경 미술학교 서양학과를 졸업, 처음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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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03)젊은 지성의 대열 산하를 누빈다|"새 물결 운동" 심는「조국 순례 대 행진」
젊음과 지성의 대열이 조국의 산하를 누빈다. 통「기타」·청바지의 흥겨운 여행이나 등산은 결코 아니다. 젊은이들이 역사의 현장을 두루 답사하여 겨레의 슬기와 조국의 숨결을 직접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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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숙 자수전시회
김태숙씨(한국자수협회회장)의 자수작품 전시회가 6일∼18일 서울 미도파백화점4층 화랑에서 열린다. 병풍·액자등 30여점이 발표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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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상에 이용길씨 판화협회 공모전
한국판화협회(회장 이항성)가 베푼 판화공모전 입상자가 발표됐다. 최고은상엔 이용길작 『장 No.380』이며 입선작전시회를 8∼14일 한국예술화랑(중학동)에서 열고 있다. 동상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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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숙자수전
자수연구가 김태숙씨가 새번째로 마련한 자수전시회가 지난달28일∼5일까지 신세계백화점4층화랑에서 열리고있다. 출품작은 「용」「반야심경」「복단」 등 모두 33점. 한결같이 동양적인소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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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창락씨 「멕시코」서 개인전
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김창락 교수(수도 여사대)가 「멕시코」에서 개인전을 가졌다. 7일 하오 「멕시코」시 건축가 협회 화랑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창희 대사를 비롯한 교포들과 「멕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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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-영화제협 새 회장 김태수씨, 영화인협 이사장엔 최훈씨
영화계전체의 커다란 관심을 모은 가운데 12일 상오와 하오에 각각 열린 한국영화제작자협회회장과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선거에서 김태수씨와 최훈씨가 선출되었다. 이날상오 「뉴·코리아·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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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 교육협 사진전
한국유아교육협회(회장 김옥련)는 유치원교육의 가치를 계몽하기 위한 사전전시회를 21일∼23일 신세계백화점 4층 소 화랑에서 갖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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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계 소식
▲한국실학연구회=지난 16일 창립. 이 연구회는 첫 사업으로 논문집 간행, 한국인명사전의 편찬, 한국도서해제의 발간에 착수했다. 회장으로 홍이섭 교수(연세대·사학)를 뽑았다. 그밖